DJI Air 3S 드론 발표,1인치 메인 카메라와 전면 LiDAR 센서 탑재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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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치 메인 카메라와 전면 LiDAR 센서를 탑재한 DJI Air 3S 드론 발표

 DJI Air 3S 드론은 메인 24mm 카메라에 더 큰 1인치 유형 50MP 센서를 탑재했다. 두 번째 70mm 망원 카메라에는 1/1.3인치 유형 48MP 센서가 있다. 이 드론은 최대 비행 시간이 45분이며 전면 LiDAR 센서와 야간 비행 경험 등 몇 가지 새로운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https://www.cined.com/dji-air-3s-drone-with-1-inch-main-camera-and-front-facing-lidar-sensor-announced/

1인치 센서의 귀환

2021년 4월 DJI가 Air 2S 드론을 발표했을 때 많은 영화 제작자와 사진 작가는 유망한 사양에 만족했다. 더 큰 DJI Mavic 2 Pro의 가벼운 시리즈는 최대 30fps에서 5.4K 10비트 비디오를 녹화할 수 있는 1인치 유형 20MP 센서가 있는 새로운 카메라 모듈을 받았다. 개선된 저조도 성능과 매력적인 이미지 품질 덕분에 이 특정 드론은 영화 제작 및 사진 커뮤니티에서 상당히 인기를 얻었다.작년 여름 필자는 DJI Air 3를 리뷰할 기회가 있었다 . 어떤 사람들은 Air 2S의 후속 모델이라고 생각했고 다른 사람들은 Air 2의 후속 모델이라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드론의 주 카메라의 약간 다운그레이드 때문이였다(Air 2S와 비교). Air 3에서 DJI는 70mm 환산 망원 렌즈가 있는 두 번째 카메라를 추가했지만,주 24mm 카메라는 단지" 1/1.3 센서를 장착해 최대 60fps의 UHD 4K 비디오를 제공했다. 이제 다른 개선 사항도 포함된 1인치 센서가 새로운 DJI Air 3S를 통해 Air 시리즈로 돌아왔다.

DJI Air 3S – 최대 45분 비행 시간

작년에 DJI Air 3 리뷰를 하는 동안 필자는 Air 시리즈가 성장하는 추세를 관찰했다. 이륙 중량은 DJI Air의 모든 세대에서 상당히 더 무거웠다.

  • DJI Mavic Air(2018년 출시) – 이륙 중량 430g
  • DJI Mavic Air 2(2020년 출시) – 이륙 중량 570g
  • DJI Air 2S(2021년 출시) – 이륙 중량 595g
  • DJI Air 3(2023년 출시) – 이륙 중량 720g

이 추세는 Air 3S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이 드론은 이륙 중량이 724g(유럽에서 C1 범주에 속함)이다. 작년에 말했듯 무게 증가는 드론이 더 안정적이고 바람에 강해 지기 때문에 좋은 일로 생각한다. 물론 이는 무게 증가로 인해  규제 경계를 넘지 않는 경우에만 해당한다.

새로운 듀얼 카메라 모듈

가장 흥미로운 업데이트가 카메라 모듈에서 일어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Air 3와 마찬가지로 DJI Air 3S는 듀얼 카메라 설정을 특징으로 한다.

  • 기본 카메라는 24mm(상당) f/1.8 렌즈(최근 초점 0.5m)가 장착된 1인치형 50MP CMOS 센서를 탑재했다.
  • 보조 망원 카메라는 70mm(상당) f/2.8 렌즈(최근 초점 3m)가 있는 1/1.3인치형 48MP CMOS 센서를 제공한다.

두 카메라 모두 4K UHD(3840 x 2160) 최대 60fps(HDR 옵션 포함) 또는 4K UHD(3840 x 2160) 최대 120fps와 같은 동일한 녹화 모드를 지원한다. 비디오 녹화는 최대 비트레이트 130Mbps의 H.264 또는 H.265 코덱으로 가능하다.

  • 4K: 3840×2160 @ 24/25/30/48/50/60/120fps
  • FHD: 1920×1080 @ 24/25/30/48/50/60/120/240fps
  • 2.7K 수직 촬영: 1512×2688 @ 24/25/30/48/50/60fps

이 회사는 두 카메라 모두 이제 일반 색상 프로필에서도 10비트 H.265를 녹화할 수 있으며 최대 ISO가 12,800으로 더 높다고 주장한다. 다른 색상 모드인 D-Log M(10비트)과 HLG는 최대 ISO 3,200을 지원한다. DJI는 두 카메라 모두 최대 14스톱의 동적 범위를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이 드론은 MicroSD 카드 슬롯 위에 42GB의 내장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Off-state quickTransfer를 사용하면 드론이 꺼져 있어도 Air 3S에서 스마트폰으로 파일을 보낼 수 있다. 호환되는 USB 케이블을 통해 Air 3S를 연결하기만 하면 드론이 꺼진 상태에서도 컴퓨터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무료 파노라마 모드(두 카메라 모두 지원)를 사용하면 수동으로 선택한 피사체나 영역을 기준으로 여러 이미지를 연결하여 원활하게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야간 비행

DJI에 따르면 Air 3S는 전면 LiDAR 센서를 제공하는 최초의 DJI 드론으로 하향 적외선 TOF(Time-of-Flight) 센서와 6개의 비전 센서(전면, 후면, 하단에 2개)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센서 배열 덕분에 드론은 전방위 장애물 감지를 달성할 수 있으며 밤에도 자율적으로 경로를 따라갈 수 있다.

Air 3S는 Active track 360°와 피사체 초점 기능을 제공한다. DJI가 말했듯 드론은 자동으로 모든 피사체를 프레임에 유지하고 부분적으로 가려져도(예: 덤불 뒤에 서 있거나 다리 위에 서 있는 경우) 따라갈 수 있다.

드론의 충전 허브는 PD 고속 충전과 전력 축적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여러 저전력 배터리의 남은 전력을 가장 높은 전력이 남은 배터리로 전송할 수 있다.


또 다른 흥미로운 기능은 로컬 데이터 모드다. 이는 DJI Air 3S를 인터넷에서 완전히 분리해 모든 데이터가 드론에만 저장해 휴대전화의 비행기 모드처럼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