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VFX 시장의 성장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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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아시아 글로벌 VFX 시장

아시아는 글로벌 VFX 시장를 형성하는 데 있어 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 VFX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주요 지역과 도시로는 인도,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가 있으며 방콕과 베트남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Dexter와 같은 국내 VFX 스튜디오가 부상하고 있으며 아시아에 VFX 지사가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는 DNEG, BOT VFX, Framestore, ILM, Digital Domain, Rotomaker Studios, Mackevision(Accenture Song), The Third Floor, Tau Films, Method Studios, MPC, Outpost VFX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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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생물들이 우주에서 떨어져 인간을 잡아먹고 숙주로 삼는 Parasyte'The Grey' Netflix 실사 SF/호러 시리즈는 Hitoshi Iwaaki의 만화 Parasyte를 원작으로  Dexter Studios에서 VFX를 제공했다. 

그 중 한국은 가장 중요한 아시아 VFX 허브 중 하나로 부상했으며 2012년에 설립된 덱스터의 궤적은 한국에서 가장 인상적인 궤적 중 하나다.

DNEG의 글로벌 프로덕션 및 운영 부문 공동 창립자이자 사장 메르진 타바리아는 "아시아 VFX 산업은 강력한 세력의 합류로 인해 엄청난 상승세를 경험하고 있다. 이 지역은 고도로 숙련되고 기술적으로 능숙한 VFX 아티스트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최고 수준의 비주얼 효과를 제작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Dexter Studios의 VFX 슈퍼바이저 Jay Seung Jaegal은 "아시아 지역이 미래에 콘텐츠와 VFX 산업의 새로운 핵심 기지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아시아 VFX 스튜디오가 글로벌 프로젝트에 점점 더 많이 참여함에 따라 그들의 입지가 확대되고 있다. 그들은 이미 상당한 경쟁력과 잠재력을 입증했지만 여전히 엄청난 성장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2024년 상반기 현재 회사는 6개 자회사가 연결된 그룹으로 성장했다. 덱스터 본사만 약 200명의 VFX 아티스트를 포함해 약 330명을 고용하고 있다. 현재 덱스터 스튜디오는 콘텐츠 기획, 개발, 제작, 후반 제작, DI 및 사운드를 포괄하는 올인원 시스템을 갖춘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몰입형 콘텐츠를 비롯해 AR/VR/XR 및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기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2020년 한국 최초의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다. 덱스터 스튜디오는 계급 의식이 강한 블랙 코미디의 VFX를 제공했으며 대부분의 VFX는 보이지 않는다. 

 

이 과정에서 덱스터는 기생충을 포함한 여러 주목할 만한 영화의 시각 효과를 제공했는데 기생충은 작품상을 포함한 4개의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다.  Jaegal은 "기생충 은 한국 영화 역사상 중요한 영화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최초의 영화였다. 한국 영화의 우수성과 명성을 세계에 알린 중요한 순간이었으며 특히 기생충은 보이지 않는 VFX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VFX가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박 씨의 2층 집, 운전 장면, 기택 가족이 사는 동네를 포함해 많은 부분이 촬영 후에 만들어졌다. 회사에서 VFX와 DI(Digital Intermediate)를 디자인했고 자회사인 라이브톤이 사운드를 담당해 후반 작업에서 올라운더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덱스터는 또한 한국형 SF영화로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승리호에 VFX를 제공했다 Jaegal 은 "당시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시도되지 않았던 우주, 우주선 빅토리 , 로봇에 관한 독특한 이야기를 구성했고 이 영화의 세 가지 후반 작업을 모두 처리했다. 이것이 한국에서 제작될 수 있는 우주 및 SF 장르의 표준을 재정의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넷플릭스의 JUNG_E , Alienoid 시리즈, The Moon 의 KSF-VFX를 처리했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덱스터는 DNEG와 함께 한 Knights of the Zodiac과 Scanline VFX와 함께 한 YuYu Hakusho 그리고 일본의 Digital Frontier와 넷플릭스의 Kyungseong Creature  그리고 Parasyte' The Grey '에서 작업했다 .

한국의 Gulliver Studios는 에미상을 수상한 서스펜스/호러/서바이벌 시리즈 Squid Game 의 VFX를 담당했다.

걸리버 스튜디오는 2019년 C-Jes Studio가 설립한 VFX 회사(C-Jes Gulliver Studios)이며 배우, 가수, K-pop 아티스트를 관리하고 영화, 드라마, 뮤지컬의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한다. 2022년 말 Gulliver Studios와 C-Jes Studio가 합병해 극장 영화 및 OTT(Over-The-Top)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에서 후반 작업 VFX까지 범위를 확장하는 포괄적인 콘텐츠 그룹이 됐다.


걸리버 스튜디오는 2022년 프라임타임 에미상 단일 에피소드 우수 특수 시각 효과상 를 수상한 오징어 게임의 VFX를 담당했으며  이는 이 시리즈가 수상한 총 6개의 에미상 중 하나였다. 오징어 게임 VFX 감독 청재훈은 "오징어 게임이 Netflix에 출시된 후 전 세계 시청자가 이 작품을 좋아한다는 것을 보는 것은 기쁘고 의미 있는 일이었다. 특히 어떤 부분이 VFX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더 기뻣다"라고 회고했다.

한국인을 달에 보내려는 첫 번째 시도는 재앙으로 끝나고 두 번째 시도는 한 명의 우주인을 홀로 남겨두고 우주에 갇히게 된다. The Moon 은 한국의 유인 비행에 대한 생존 드라마다.

한국의 VFX 성장을 살펴보며 청감독은 "2015년경에 중국에서 대규모 판타지와 액션 영화 제작이 눈에 띄게 증가했지만 당시 중국에는 능숙한 VFX 회사가 많지 않았다. 그 결과 그 기간 동안 VFX 작업의 대부분은 한국 회사에서 담당했다. 한국 VFX 회사가 다양한 중국 영화 작업을 통해 상당한 경험을 쌓으면서 한국 VFX 산업이 상당히 성장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작업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청감독은 “한국 VFX 회사들은 노동비가 낮은 베트남이나 중국과 같은 나라에 위성 회사를 설립했고 인도와 우크라이나에 상당량의 작업을 아웃소싱했다. 그 결과 이 기간 동안 아시아의 VFX 산업이 성장했다. 2010년대 후반에 중국 영화 산업은 침체에 직면했고 이로 인해 한국 VFX 시장 성장도 멈췄다. 하지만 2020년대에 넷플릭스, 디즈니+와 같은 플랫폼에서 아시아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산업이 활력을 되찾았다. Squid Game 과 그 이전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과 같은 성공작도 아시아의 글로벌 OTT 제작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DNEG의 인도 크루는 Godzilla x Kong'The New Empire'에 VFX를 제공했다.  

DNEG의 타바리아에 따르면 인도에서 DNEG는 첸나이, 방갈로르, 뭄바이, 찬디가르를 포함한 10개 지역에 걸쳐 수천 명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DNEG와 ReDefine 스튜디오를 모두 포함한다. "이 전략적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DNEG 및 ReDefine 영화와 에피소드 VFX 및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서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다. 인도가 DNEG의 세계적 성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다. 재능 있는 인도 팀은 장편 영화에서 에피소드 TV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모든 최고 수준의 국제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몇 가지를 꼽자면 인도 팀은 최근 Dune 'Part Two', Furiosa' A Mad Max Saga' The Garfield Movie 등에 마법을 불어넣어 장르 전반에 걸친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다. 그들의 전문성은 또한 Oppenheimer, NYAD, Masters of the Air, Ghostbusters' Frozen Empire', Godzilla x Kong' The New Empire', Borderlands 등과 같은 프로젝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강조했다.


'Masters of the Air'미니시리즈에는 DNEG의 인도 비주얼 아티스트가 VFX를 포함했다.

타바리아는 "많은 아시아 정부가 적극적으로 산업 성장을 육성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인도의 AVGC 홍보 태스크포스를 살펴보면 이 이니셔티브는 VFX가 경제에 미치는 상당한 기여를 인정하고 인도를 세계 무대로 더욱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VFX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춘 국가 커리큘럼을 수립함으로써 태스크포스는 인도가 더욱 세계적인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라고 언급했다.


대형 아시아 스튜디오는 최첨단 기술을 빠르게 수용하여 앞서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VFX 제공 및 역량이 글로벌 환경에서 선두를 유지할 수 있다. 타바리아는 "숙련된 인력과 기술 혁신에 대한 헌신의 합류로 아시아의 VFX 분야가 끊임없이 진화하는 주요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우리는 글로벌 파이프라인을 개선해 지역 전체에서 새로운 시대의 창의적 협업을 여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양 스튜디오와 아시아 팀이 원활하게 협력해 VFX에서 가능한 것의 경계를 넓힐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 스트리밍은 아시아 VFX의 상승에 또 다른 요인이었다. 타바리아는 "번성하는 국내 영화 시장과 함께 스트리밍의 상승은 고품질 콘텐츠의 급증을 촉진해 아시아 VFX 산업에 스릴 넘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콘텐츠의 폭발은 고유한 문화와 미학을 반영하는 스토리를 갈구하는 아시아 관객에게 더욱 뛰어난 시각 효과를 요구한다."라고 설명했다.

 Dexter Studios는 Jung_E 의 VFX를 공동 제작하고 총괄했다 . Jung_E는 황무한 지구에서 전설적인 전사의 뇌를 복제해 AI 용병을 개발하고 내전을 막으려는 전쟁 파벌에 대한 가까운 미래의 종말 이후 이야기다. 


청감독 또한 “최근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 제작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디즈니+에 이어 아마존 프라임까지 한국 VFX 회사에 많은 작업을 아웃소싱하고 있다. 이는 한국 VFX 수준이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스캔라인, 아이라인 스튜디오, 더 밀 등 일부 글로벌 VFX 회사들이 최근 한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한국 아티스트들의 잠재력에 대한 투자를 점차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한국 VFX 회사들은 한국 시스템과는 다른 할리우드 VFX 파이프라인과 표준 제작 프로세스에 따라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경험을 쌓은 한국 아티스트들이 점차 한국 VFX 회사로 돌아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Westworld VFX는 Netflix 시리즈 '변호사 우영우'에서 고래에 대한 효과를 제공했다. 

한국에 있는 Westworld VFX는 2019년에 설립되었으며 직원 수는 약 200명이다. Westworld는 가상 프로덕션과 LED 벽을 사용한 한국 최초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Netflix 공상과학 시리즈 The Silent Sea의 VFX를 담당했다. 아시아의 VFX 성장에 대해 물었을 때 Koni Jung 상무는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젊은 아티스트들의 성장과 글로벌 OTT 플랫폼의 아시아 진출이 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인 것 같다. 그리고 한국 영화와 시리즈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점점 더 많은 해외 프로젝트가 한국에서 촬영되고 후반 제작되고 있다"라고 답했다.


승리호는 한국 최초의 대규모 SF 영화로 그들이 이 장르를 다룰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BOT VFX는 인도에 4개(첸나이, 코임바토르, 푸네, 하이데라바드)의 사무실과 애틀랜타에 1개의 사무실을 두고 있다. BOT VFX의 CEO 겸 설립자 히테시 샤는 "전체 팀 규모는 800명이며 회사는 Kingdom of the Planet of the Apes, Fallout, 3 Body Problem, Shogun, Monarch' Legacy of Monsters', Knuckles, Civil War, The Boys 4, Furiosa' A Mad Max Saga' , Bad Boys' Ride or Die'를 포함한 많은 유명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라고 밠혔다.


DNEG의 인도 팀은 Ghostbusters'Frozen Empire'의 VFX를 작업했다.

인도에서 인재 풀의 규모는 RPM이 거의 20년간 일하면서 많은 신규 진입자가 업계에 합류하도록 동기를 부여한 덕분에 상당히 커졌다. 샤에 따르면 "2005년에 수백 명의 아티스트 풀이었던 것이 오늘날에는 수만 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지속적으로 시장에 새로운 인재를 공급하는 대규모 교육 기관이 있다. 대규모 인재 풀에서 일부는 풀 서비스 시설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고도로 전문화되고 기술적인 역할을 채울 기술과 야망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고객에게 풀 서비스 VFX를 제공하기 위해 Shah는 "이러한 변화는 세 가지 부문에서 비롯된다. 첫째, 역사적으로 인도 국내 시장에 풀 서비스 VFX를 제공해 온 시설들이 일부 관심을 서양 프로덕션으로 돌리고 있다. 둘째, 역사적으로 포인트 서비스 제공자였던 독립 시설(예: RPM - roto, paint, matchmove)이 풀 서비스 VFX로 전환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포인트 서비스 지원을 위해 처음에 인도에 입지를 구축한 대형 다국적 VFX 회사조차도 전체 VFX 가치 사슬을 향해 더 많은 인도 인재를 활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Westworld VFX는 Netflix 시리즈 'Black Knight' 에 효과를 제공했다.

Shah는 "특히 인도의 경우 VFX 산업의 성장은 강력한 비용 이점, 대규모 인재 풀, 서양 콘텐츠와 친화성이 있는 광범위한 영어권 인재 풀이라는 세 가지 매력적인 구성 요소 형태로 서양 제작에 제공하는 강력한 가치 제안에 의해 촉진됐다. 다른 글로벌 지역에서 강력한 세금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인도에서 인재 비용이 상승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전반적인 비용 이점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대부분의 서양 제작사는 암묵적으로 또는 때로는 명시적으로 VFX 공급업체가 인도에서 RPM 작업을 수행하는 데 드는 비용이 낮다는 점을 입찰에 포함시킬 것으로 기대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서양 콘텐츠와 영어에 대한 친화성은 인도의 VFX 성장에 미묘하지만 주목할 만한 영향을 미쳤다. 많은 젊은 아티스트는 이중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인도 국내 영화 작업과 마찬가지로 서양 콘텐츠 작업에도 동기를 부여받다. 인도에 거주하는 아티스트와 캐나다, 미국, 영국 및 호주의 팀원 간에는 더 빠른 교류와 여행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에 본사를 둔 VA Corporation 은 넷플릭스 시리즈인 Goodbye Earth를 성공적으로 론칭했고, 2023년 넷플릭스 일본의 프로젝트인 YuYu Hakusho 에 참여했으며  영화 New Generation War' Reawakened Man'을 작업하고 있다. VA 의 글로벌 사업 부문장 김우영 이사는 "팬데믹 기간 동안 아시아 시장에서 OTT 플랫폼의 투자가 확대되면서 콘텐츠 예산이 크게 늘어났고 기술적 방향으로 표현을 확장할 수 있는 많은 콘텐츠 프로젝트가 기획됐다. 이를 통해 각국의 VFX 회사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자국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VFX는 인도 콘텐츠, 스트리밍 및 극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샤는 "콘텐츠 제작자의 도구 상자에서 VFX의 가용성과 저렴성은 새로운 장르를 열었고 이전에는 예산이 미치지 못했던 서사시적인 인도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능력을 제공했다. 인도는 단일한 단일 콘텐츠 시장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에 대한 고유한 생생한 역사를 가진 여러 성숙한 지역 시장이며,모두 VFX가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인도 VFX 시장이 서양 콘텐츠와 확장되는 인도 국내 콘텐츠를 모두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사실은 글로벌 VFX 생태계에서 확고한 기반을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Dexter Studios는 2019년 한국 재난 영화 Ashfall 의 VFX를 담당했다 . Dexter는 CJ ENM Studios와 공동 제작 및 배급했다.

Peter Riel은 1996년에 설립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소규모 스튜디오인 Basecamp VFX의 소유자 겸 CEO이다. Riel은 동남아시아시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Riel은 "여기의 각 국가는 언어와 문화 면에서 매우 주권적이다. 여러 국가의 유사점을 빠르게 살펴보고 파악하기는 쉽지만 모든 국가가 미국에서 만든 영화에 대해 하는 것과 같은 동일한 문화적 정서를 공유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실수다. 예를 들어 말레이시아 영화는 언어와 문화가 비슷하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에서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여전히 동남아시아 VFX 시장에서 엄청난 가치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의 아티스트들은 매우 헌신적이며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데 익숙하다"라고 말했다.


덱스터 스튜디오는 2021년 개봉한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우주 서부극 영화 ' 스페이스 스위퍼 스' 의 시각 효과를 담당했다 .

Kraken Kollective의 CEO Dayne Cowan은 VFX 사업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DNEG 및 기타 주요 VFX 회사와 협력하고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및 베이징에서 VHQ Media의 장편 영화 부문을 관리했으며 Amazon Studios South East Asia에서 로컬 오리지널 영화의 포스트 프로덕션 책임자로 일했다. 올해 초 Cowan은 싱가포르에 새로운 VFX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Kraken Kollective는 차세대 포스트 프로덕션 및 시각 효과 관리 회사다. 이 회사는 해외 프로덕션이 작업을 여기에서 수행하고 싶어하지만 현지의 비즈니스 환경과 문화 및 역량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아시아의 비용 및 기술적 이점을 활용한다. 아시아는 매우 많은 국가가 있는 광활하고 다양한 지역이다. 여기에서 일하는 것은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우리가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이지 않는 과제가 많이 있다. 여기의 인재의 기술은 거의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 생성적 AI와 같은 기술 발전과 여기의 인재 풀의 엄청난 규모를 합치면 심각한 부가가치를 나타낸다. 아시아의 일부 지역은 로토, 매치무브, 페인트 작업과 같은 초보 작업을 처리하는 것으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 새로운 기술이 사물의 모양을 바꾸면서 더 강력하고 전문적인 기술 세트를 갖춘 소규모 회사가 등장하는 것을 보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아시아 VFX의 붐이라 생각한다"라고 정리했다. 

덱스터 스튜디오는 김용화가 각본, 공동 제작, 감독을 맡은 2023년 한국 우주 생존 드라마 영화 The Moon 에 VFX 연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