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 촬영감독과의 인터뷰
2025년 개봉 예정인 영화 '캡틴 아메리카: 멋진 신세계'는 1970년대 스릴러 영화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촬영 감독 크라머 모겐타우 ASC와 감독 줄리어스 오나는 디지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기술과 1970년대 스릴러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필름과 같은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완성된 작품이다. 아날로그 감성과 현대적인 기술의 조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머 모겐타우 ASC는 숙련된 촬영 감독으로서 풍부한 경험과 예술적 비전을 바탕으로 '캡틴 아메리카: 멋진 신세계'에 독창적인 시각적 스타일을 부여했다. 영화의 시각적 스타일과 렌즈 선택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에 대해 인터뷰로 공유했다.
Q. '캡틴 아메리카: 멋진 신세계'의 시각적 컨셉은
A. 감독 줄리어스 오나와 저는 1970년대 편집증적 스릴러 영화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했다. 디지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필름과 같은 질감을 구현해 관객들에게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였다.


Q. 어떤 렌즈와 기술을 사용했나
A. 파나비전의 Special Optics 팀과 협력해 C 시리즈 2x-squeeze 아나모픽 렌즈, VA 구면 프라임, Ultra Panatar II 1.3x-squeeze 아나모픽 렌즈를 조합했다. 또한 코닥 Vision 500T 필름 스톡을 모방한 LUT(Look Up Table)를 사용해 필름 특유의 질감을 디지털 이미지에 더했다. 이 밖에 그레인, 게이트 위브, 헐레이션 등 필름의 특징적인 요소들을 디지털 환경에서 재현해아날로그 감성을 극대화했다.
Q. 렌즈 선택에 특별한 이유가
A. 파나비전 C 시리즈 아나모픽 렌즈는 독특한 빈티지 특성을 가지고 있어 영화의 미학에 향수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VA 프라임 렌즈는 C 시리즈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초광각, 근접 촬영, 빠른 T1.4 스톱 샷 등에 사용되었다. 이와 함께 IMAX 버전의 영화를 위해 1.90:1 종횡비의 Ultra Panatar II 렌즈를 사용했다.


Q. 1970년대 스릴러 영화에서 어떤 영감을 받았나
A. '자칼의 날', '사무라이', '포인트 블랭크', '신성한 사슴의 살해', '트랜스', '그레이트 뷰티' 등 다양한 1970년대 스릴러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러한 영화들의 냉혹하고 서스펜스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통제된 구성, 조각된 모양의 조명, 정확하고 제어된 구성을 사용했다. 대칭과 헤드룸을 활용한 프레이밍은 캐릭터들의 심리적 긴장과 압박감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러한 요소들은 영화의 편집증적 스릴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필수적이었다.
Q. 감독과의 협업은
A. 사전 제작 단계부터 줄리어스 오나 감독과 긴밀하게 협력해 영화의 비전을 공유했다. 세분화된 시각적 참조, 샷 목록, 스턴트 시각화 등을 통해 소통했으며 오나 감독은 매일 참조 스틸 컬렉션을 세트에 가져와 팀에게 영감을 주었다. 또한 Shot Designer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복잡한 설정을 계획하고 세트 디자인, 조명, 색상 접근 방식 등 모든 부서와 협력해 일관된 시각적 스타일을 유지했다.


Q. 기술 발전에 따라 촬영 감독의 역할은 어떻게 변화했다고 생각하나
A. 경력 초기에는 주로 필름으로 작업하며 전통적인 기법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디지털 카메라와 최신 후반 작업 워크플로에 적응했다. 최근에는 유동적인 카메라 움직임, 주변광 및 가용광, 저조도 등 현대 센서와 렌즈가 허용하는 다양한 이미지 제작을 실험하고 있다.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는 협업과 적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시각 효과의 원활한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앞으로 어떤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싶으신가
A. 이미지 제작의 확산은 이제 어디에나 있으며 현대 영화 촬영과 이미지 기반 스토리텔링은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
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 촬영감독과의 인터뷰
2025년 개봉 예정인 영화 '캡틴 아메리카: 멋진 신세계'는 1970년대 스릴러 영화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촬영 감독 크라머 모겐타우 ASC와 감독 줄리어스 오나는 디지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기술과 1970년대 스릴러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필름과 같은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완성된 작품이다. 아날로그 감성과 현대적인 기술의 조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머 모겐타우 ASC는 숙련된 촬영 감독으로서 풍부한 경험과 예술적 비전을 바탕으로 '캡틴 아메리카: 멋진 신세계'에 독창적인 시각적 스타일을 부여했다. 영화의 시각적 스타일과 렌즈 선택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에 대해 인터뷰로 공유했다.
Q. '캡틴 아메리카: 멋진 신세계'의 시각적 컨셉은
A. 감독 줄리어스 오나와 저는 1970년대 편집증적 스릴러 영화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했다. 디지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필름과 같은 질감을 구현해 관객들에게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였다.


Q. 어떤 렌즈와 기술을 사용했나
A. 파나비전의 Special Optics 팀과 협력해 C 시리즈 2x-squeeze 아나모픽 렌즈, VA 구면 프라임, Ultra Panatar II 1.3x-squeeze 아나모픽 렌즈를 조합했다. 또한 코닥 Vision 500T 필름 스톡을 모방한 LUT(Look Up Table)를 사용해 필름 특유의 질감을 디지털 이미지에 더했다. 이 밖에 그레인, 게이트 위브, 헐레이션 등 필름의 특징적인 요소들을 디지털 환경에서 재현해아날로그 감성을 극대화했다.
Q. 렌즈 선택에 특별한 이유가
A. 파나비전 C 시리즈 아나모픽 렌즈는 독특한 빈티지 특성을 가지고 있어 영화의 미학에 향수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VA 프라임 렌즈는 C 시리즈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초광각, 근접 촬영, 빠른 T1.4 스톱 샷 등에 사용되었다. 이와 함께 IMAX 버전의 영화를 위해 1.90:1 종횡비의 Ultra Panatar II 렌즈를 사용했다.
Q. 1970년대 스릴러 영화에서 어떤 영감을 받았나
A. '자칼의 날', '사무라이', '포인트 블랭크', '신성한 사슴의 살해', '트랜스', '그레이트 뷰티' 등 다양한 1970년대 스릴러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러한 영화들의 냉혹하고 서스펜스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통제된 구성, 조각된 모양의 조명, 정확하고 제어된 구성을 사용했다. 대칭과 헤드룸을 활용한 프레이밍은 캐릭터들의 심리적 긴장과 압박감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러한 요소들은 영화의 편집증적 스릴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필수적이었다.
Q. 감독과의 협업은
A. 사전 제작 단계부터 줄리어스 오나 감독과 긴밀하게 협력해 영화의 비전을 공유했다. 세분화된 시각적 참조, 샷 목록, 스턴트 시각화 등을 통해 소통했으며 오나 감독은 매일 참조 스틸 컬렉션을 세트에 가져와 팀에게 영감을 주었다. 또한 Shot Designer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복잡한 설정을 계획하고 세트 디자인, 조명, 색상 접근 방식 등 모든 부서와 협력해 일관된 시각적 스타일을 유지했다.
Q. 기술 발전에 따라 촬영 감독의 역할은 어떻게 변화했다고 생각하나
A. 경력 초기에는 주로 필름으로 작업하며 전통적인 기법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디지털 카메라와 최신 후반 작업 워크플로에 적응했다. 최근에는 유동적인 카메라 움직임, 주변광 및 가용광, 저조도 등 현대 센서와 렌즈가 허용하는 다양한 이미지 제작을 실험하고 있다.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는 협업과 적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시각 효과의 원활한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앞으로 어떤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싶으신가
A. 이미지 제작의 확산은 이제 어디에나 있으며 현대 영화 촬영과 이미지 기반 스토리텔링은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