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LIX, 소니 카메라 240여대 촬영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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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대의 소니 카메라,  슈퍼볼 LIX 플레이 포착

CBS와 NBC는 첫 번째 슈퍼볼에서 11대의 카메라를 사용했다. 올해는 240대 이상의 소니 카메라가 이벤트 안팎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NFL의 공식 기술 파트너 인 소니는 올해의 슈퍼볼 LIX를 촬영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술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https://petapixel.com/2025/01/29/nearly-250-sony-cameras-will-capture-super-bowl-lixs-biggest-plays/



NFL의 공식 기술 파트너인 소니는 10년 이상 슈퍼볼을 위해 주요 방송사와 협력해 왔다. 작년에 CBS Sports는 광범위한 슈퍼볼 LVIII 중계를 위해 165대의 소니 카메라를 사용했는데 이는 당시 기록적인 양이였다. 그러나 올해는 그 수가 240대가 넘는 새로운 기록으로 늘어났다.

총 240대 이상의 소니 카메라가 Caesars Superdome 안팎에서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 리플레이, 인터뷰, 축하 행사를 촬영해 현장의 관중과 경기를 시청하고 경기가 끝난 후 슈퍼볼 콘텐츠를 소비하는 전 세계 수십억 명의 팬 참여 경험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카메라는 공식 방송사인 FOX Sports에서 사용하는 소니의 전문 방송 모델부터 다양한 Alpha 렌즈 교환식 카메라와 G Master를 포함한 E-마운트 렌즈까지 다양하며 The Associated Press와 다른 사이드라인 사진작가가 시대를 초월한 슈퍼볼 이미지를 만드는 데 사용할 것이다. 

소니 카메라는 각 엔드존, 양쪽 사이드라인 , 경기장 전체의 여러 위치에 배치될 예정이며 필드 위의 'SkyCam'도 포함된다. 스트리밍을 위한 콘텐츠를 특별히 처리하는 소니 카메라가 14개 있다.


Super Bowl LIX에서 FOX Sports는 모든 방송 및 제작 카메라 외에도 원격 제작 및 인스턴트 리플레이 방송 솔루션인 Sony의 HawkREPLAY 시스템을 사용해 전반적인 방송 경험과 Additionology도 인서빙 및 리플레이 서비스와 전반적인 제작을 지원한다. 

사진 측면에서 소니는 2020년부터 NFL 이미지의 확실한 출처인 Associated Press의 독점적인 이미징 제품 및 지원 공급업체였다.  AP는 총 14명의 사진작가와 9명의 편집자를 슈퍼볼 현장에 파견하여 소니 장비를 사용해 리그의 가장 중요한 순간을 담은 놀라운 이미지를 포착하고 공유하며 NFL의 사내 사진 팀인 'NFL Focus'도 다양한 소니 Alpha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해 경기를 다룰 예정이다.  소니의 Pro Support 팀은 현장에 프로 사진작가 창고를 제공해 새로운 플래그십 Alpha 1 II 카메라 대여를 포함하해경기를 진행하는 전문가에게 서비스와 지원 을 제공 할 것이다 . 

AP 통신과 NFL 내부 사진팀은 현장에서 소니의 PDT-FP1 전송 장치를 사용해 카메라에서 편집자에게 실시간 으로 사진 과 비디오를 직접 전송할 계획이다 . 이를 통해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대중에게 최대한 빨리 배포할 수 있다. 

매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규모와 범위는 제작 요소를 포함 더욱 커진다. 5년 연속으로 Funicular Goats가 하프타임 쇼를 기술적으로 제작하고 4년 연속으로 Goats는 Sony VENICE 2를 Sony VENICE Extension System과 Sony BURANO와 함께 메인 카메라로 선택해 총 14대의 카메라를 사용한다.

Sony Electronics North America 사장 겸 COO Neal Manowitz 는"우리는 오랫동안 방송사와 협력해 왔고 매년 꾸준히 일어나는 일은 그들이 서로를 능가하고 싶어하고 게임을 확장하, 더욱 상호작용적이고 매력적인 게임을 만들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더 많은 카메라, 더 나은 카메라, 새로운 샷, 게임을 캡처하는 새로운 방법을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FOX Sports는 제작사 Game Creek Video와 함께 일반적인 경기 전, 경기 중, 경기 후 액션과 스튜디오 콘텐츠를 다루는 100대 이상의 카메라를 보유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FOX Sports는 97대의 Sony HDC 시리즈 방송 시스템 카메라와 1대의 Sony FR7 Cinematic PTZ , 3대의 Sony FX6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Sony a7 III , Sony Venice 2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각 엔드존과 양쪽 사이드라인을 따라 카메라가 설치되고 경기장 전체에 신중하게 선택된 위치에 카메라가 설치돼 추가 각도를 제공한다. Sony는 또한 14대의 카메라가 스트리밍 콘텐츠에만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니 카메라, 슈퍼볼의 모든 각도를 포착하다

Manowitz 는"소니는 네 가지 주요 방법으로 슈퍼볼 영상 제작에 참여한다"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는 방송 측면이다. 소니는 거의 모든 각도에서 경기를 방송하는 100개가 넘는 카메라를 보유할 것이며 그것이 첫 번째 큰 부분이다. 두 번째 구성 요소는 하프타임 쇼로 Funicular Goats가 5년 연속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많은 시청자에게 슈퍼볼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이 제작은 소니의 Venice 2 시네마 카메라에 크게 의존할 것이다. 하프타임 쇼 제작에 지정된 총 14대의 카메라 중에는 소니 Burano 카메라도 있다"라고 설명한다.

Funicular Goats의 엔지니어링 및 기술 관리 책임자 제임스 코커는 "슈퍼볼 하프타임 쇼는 우리가 참여했던 다른 어떤 프로젝트와도 다른 도전이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화 콘서트를 준비하고 전달하는 데 5분도 걸리지 않으며 소니 시네마 라인 카메라는 풀 프레임 센서와 방송 호환성의 완벽한 조합을 제공해 쇼의 구조 내에서 원활하게 작동하고 이 도전을 달성한다"라고  말했다.

마노비츠는 세 번째 기사는 사진 쪽이라고 말한다. Associated Press는 소니 카메라를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AP는 스포츠 사진과 NFL에 있어서 주요 플레이어다. 그리고 소니는 NFL 기술 파트너이기 때문에 NFL의 내부 미디어 팀과 사진 및 비디오도 소니 장비를 사용한다. 

"우리는 65대의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고, 전문 지원팀을 위해 약 140개의 렌즈를 가지고 다닌다" 라고 Manowitz가 전했다. 14개의 600mm f/4 프라임, 10개의 400mm f/2.8 렌즈, 그리고 소니의 새로운 300mm f/2.8 GM 6개가 혼합돼 있다. 물론 AP의 사진작가도 다양한 소니 카메라와 렌즈를 가지고 다닐 것이고 소니는 필요할 때 장비를 돕기 위해 현장에 있을 것이다.

Manowitz는 프로 스포츠 사진작가들이 특히 a9 III 에 매료돼 있다고 말했다 . 초당 120프레임 촬영이 가능하고 새로운 a1 II 는 해상도와 속도가 결합돼 있기 때문이다. 

이미징 기술 퍼즐의 마지막 조각은 FOX Sports의 HawkREPLAY 시스템을 구동하는 Sony의 Hawk-Eye 다 . 이 원격 제작 및 인스턴트 리플레이 시스템은 경기 내 심판 및 리플레이 서비스와 홈 관람객 경험을 모두 지원하는 데 중요하다. 

NFL의 최고정보책임자 게리 브랜틀리는 "슈퍼볼은 올해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하는 이벤트이며, 코치, 선수, 팬들에게 진정성 있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려면 다양한 첨단 기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슈퍼볼에서의 사진 촬영

슈퍼볼의 상징적인 순간을 포착할 사이드라인 사진작가를 고려할 때 그리고 아마도 다음에 나올 역대 최고의 스포츠 사진을 고려할 때 Manowitz는 많은 사람들 이 현장에서 Sony의 PDT-FP1 송신기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무선 송신기는 사진작가가 촬영하는 동안 무선으로 편집자에게 이미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며 가능한 한 빨리 사진을 게시할 수 있다.

Manowitz 는"PDT-FP1을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볼 수 있을 겁니다. 이 도구는 슈퍼볼뿐만 아니라 모든 주요 스포츠 및 뉴스 이벤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정말로 새롭게 정의하는 도구다. 훌륭한 사진으로 가장 먼저 와이어에 오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를 더욱 영화적으로 만들기

최근 몇 년 동안 스포츠 중계에서 두드러진 점 중 하나는 FOX Sports가 다가올 슈퍼볼을 위해 준비한 장비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방송사에서 FX6와 같은 영화용 모델이나 소니 알파 시리즈 바디 등 풀 프레임 카메라를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방송 중에 피사계 심도가 얕은 샷이 더 많은 이유에 대해 마노비츠는 두 가지 주요 추세의 결과라고 생각했다.

"하나는 카메라 기술의 발전이다. 작은 핸드헬드 알파 카메라를 생각해 보면,방송에 사용될 것이다. 이 대형 센서 카메라는 놀라울 정도로 빠른 렌즈를 탑재하고 있어서 게임 제작자들이 이전에는 얻을 수 없었던 샷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작은 카메라, 정말 타이트한 샷, 아주 얕은 피사계 심도, 자동 초점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창의성이 강화된다. 또 다른 추진 요인은 팬들이 이런 종류의 샷에 강하게 참여한다는 것이며 이런 영화적 관점은 더 역동적이고 몰입적이다.이러한 보완적인 요소들은 게임을 훨씬 더 친밀하고 매력적으로 만드는 데 큰 힘을 실어준다. 결국 스포츠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이고 방송사와 NFL이 원하는 것은 최고의 가장 매력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즉 여러분을 경기장에 최대한 가까이 데려가는 것이며 그것이 우리의 의도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소니와 스포츠 방송의 미래

팬들은 더욱 영화적이고 역동적인 방송을 통해 영상 기술의 개선을 가장 예민하게 느끼지만 더 나은 기술이 무대 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소니의 호크아이 기술은 매 경기 팬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즉석 리플레이와 심판에 사용되지만 이 시스템은 항상 보이지 않는 광학 추적 기능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