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플래그십 EOS R1 출시 발표
캐논은 최근 플래그십 EOS R1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6K 60P RAW 영상 녹화를 비롯해 △4K 120P △FHD 30p 녹화 중 사진 촬영 가능 △4채널 24bit 오디오 △C-log2 △C-log3 색 공간 △XF-AVC-S △XF-HEVC △Cinema EOS 파일 구조 △비디오 녹화 중 동시 스틸 촬영 △탈리 램프 등이 지원된다.

또한 개편된 DualPixel 지능형 AF 시스템 및 8.5스톱 바디 내부 이미지 안정기 등 AI 카메라 내부 통합을 채택했다. EOS R1은 다양한 제어 기능과 인체 공학 설계 및 내구성 등을 포함해 극한의 환경 및 조건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때문에 EOS R1은 캐논 최초의 미러리스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발표된 EOS R1은 EOS-R 프로페셔널 키스톤 제품이다. EOS R1의 핵심은 24mp BSI 스택 센서 및 캐논의 최신 X-Processor 등이 탑재된 것이다. 이 듀오 기능은 빠른 센서 판독 및 개선된 DualPixel AF 기능을 지원하는 것 외에 △고급 비디오 녹화 옵션 △컨테이너 △프레임 속도 △원활한 정지/작동 등이 포함됐다. EOS R1은 EOS R3에서 처음 선보인 캐논의 시선 제어 AF 시스템을 사용했다. 이 시스템은 944만 화소 EVF 장치 위에 위치해 대상을 시야에 유지하면서도 초점 영역을 조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향상된 동영상 촬영

캐논의 플래그십 EOS R1은 새로운 센서와 처리 파이프 라인을 활용해 판독 시 프레임 속도를 인상적으로 높혔다. 스택형 BSI CMOS는 EOS- R3에 비해 판독 속도가 40% 감소했다. 이를 통해 롤링 셔터 효과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감소됐다. 더불어 이 카메라는 6k 60p RAW 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다양한 녹화 옵션을 제공한다. 이 카메라는 C-log2 및 C-log3 색 공간, XF-AVC-S, XF-HEVC-S △Cinema EOS 파일 구조 등을 지원해 영화 제작 세트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카메라 내부 Proxy 동시 녹화 기능도 있다.
인체공학적 구조

캐논은 EOS R1 그립에 새로운 질감을 적용했다. EOS R1은 대부분의 플래그십 스틸 하이브리드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된 통합 수직 그립을 채택했다. 표준 AF-ON 버튼은 추가 기능을 위해 2단계로 작동하도록 개선됐다.
크로스 타입 AF
캐논의 DualPixel AF 시스템은 라이브 뷰 자동 초점 시스템이다. 다른 DualPixel 구현과 달리 이 시스템은 크로스 타입 AF를 채택했다. 이 기능은 기존 미러리스 카메라가 블라인드 같이 가로선으로만 구성된 피사체를 촬영하기 어려웠던 점을 해결했다. 또한 가로선 검출이 쉬워 보다 정확한 AF가 가능해졌다. RF 렌즈와 조합 시 최대 8.5스톱의 손떨림 보정도 가능하다.
AI 기능
EOS R1은 캐논의 DiGiC X 프로세서를 보완한 DIGIC 가속기를 채택했다. 이 기능은 딥 러닝 알고리즘과 함께 새롭게 도입돼 집중적인 이미지를 처리한다. 딥 러닝 기술은 최대 1억 7천 9백만 화소를 제공한다. 또한 눈 조절 초점, 피사체 식별 및 추적, 카메라 내 업스케일링, 신경망 노이즈 감소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Action Prority 모드는 농구 및 축구, 배구 등 빠르게 움직이는 스포츠의 속도 및 위치, 얼굴, 상체에 고정 추적이 가능하다.
연결성
캐논 EOS R1은 여러 연결 옵션을 갖추고 있다. 이는 모든 EOS 시리즈 카메라 중 가장 빠른 Wi-Fi6E/11ax 6GHz 인바디가 포함됐다. 또한 2.5Gbps 이더넷 연결 및 바디의 듀얼 스레드 FTP를 지원해 다양한 워크플로에서 안정적이고 빠른 전송이 가능하다.
EOS-R1은 공식적으로 스틸 하이브리드 카메라다. 전체 해상도에서 40fps의 빠른 판독은 롤링 셔터 효과와 1/400 전자 셔터 동기화 속도를 무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 카메라는 20fps pre-burst를 캡처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최근 발표한 EOS R1과 EOS R5 Mark II는 캐논이 새롭게 개발한 최고의 이미징 시스템을 탑재하고 딥러닝 기술을 집약한 캐논의 역작”이라며 “두 제품은 인간이 기술로 표현의 영역을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두 제품은 2025년 이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C2PA 포맷 이력 기록 기능에 대응할 예정이다.
캐논의 새로운 플래그십은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Sony의 A1은 속도 면에서 약간 떨어지지만 더 높은 해상도로 보상한다. 글로벌 셔터 a9III는 빠르지만 캐논의 방대한 경험에서 비롯된 인체 공학적 특징이 부족하다. a1과 a9III는 모두 EOS R1의 카메라 내 비디오 기능에 미치지 못한다. EOS R1의 내구성 면에서 Nikon Z9가 아마도 가장 가까운 경쟁자일 것이다.
캐논의 EOS R1은 자동 초점과 관련해 잠재적인 이점이 있지만 DualPixel Intelligent AF이 더 나은 성능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접 경험해봐야 한다. 또한 제작 품질 및 연결성, 일부 특수 기능은 한 걸음 더 나아갔지만 35mm 풀 프레임 카메라 중 초고가의 제품으로 판단된다. 오는 11월경 판매 예정.
캐논, 플래그십 EOS R1 출시 발표
캐논은 최근 플래그십 EOS R1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6K 60P RAW 영상 녹화를 비롯해 △4K 120P △FHD 30p 녹화 중 사진 촬영 가능 △4채널 24bit 오디오 △C-log2 △C-log3 색 공간 △XF-AVC-S △XF-HEVC △Cinema EOS 파일 구조 △비디오 녹화 중 동시 스틸 촬영 △탈리 램프 등이 지원된다.
또한 개편된 DualPixel 지능형 AF 시스템 및 8.5스톱 바디 내부 이미지 안정기 등 AI 카메라 내부 통합을 채택했다. EOS R1은 다양한 제어 기능과 인체 공학 설계 및 내구성 등을 포함해 극한의 환경 및 조건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때문에 EOS R1은 캐논 최초의 미러리스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발표된 EOS R1은 EOS-R 프로페셔널 키스톤 제품이다. EOS R1의 핵심은 24mp BSI 스택 센서 및 캐논의 최신 X-Processor 등이 탑재된 것이다. 이 듀오 기능은 빠른 센서 판독 및 개선된 DualPixel AF 기능을 지원하는 것 외에 △고급 비디오 녹화 옵션 △컨테이너 △프레임 속도 △원활한 정지/작동 등이 포함됐다. EOS R1은 EOS R3에서 처음 선보인 캐논의 시선 제어 AF 시스템을 사용했다. 이 시스템은 944만 화소 EVF 장치 위에 위치해 대상을 시야에 유지하면서도 초점 영역을 조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향상된 동영상 촬영
인체공학적 구조

캐논은 EOS R1 그립에 새로운 질감을 적용했다. EOS R1은 대부분의 플래그십 스틸 하이브리드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된 통합 수직 그립을 채택했다. 표준 AF-ON 버튼은 추가 기능을 위해 2단계로 작동하도록 개선됐다.
크로스 타입 AF
캐논의 DualPixel AF 시스템은 라이브 뷰 자동 초점 시스템이다. 다른 DualPixel 구현과 달리 이 시스템은 크로스 타입 AF를 채택했다. 이 기능은 기존 미러리스 카메라가 블라인드 같이 가로선으로만 구성된 피사체를 촬영하기 어려웠던 점을 해결했다. 또한 가로선 검출이 쉬워 보다 정확한 AF가 가능해졌다. RF 렌즈와 조합 시 최대 8.5스톱의 손떨림 보정도 가능하다.
AI 기능
EOS R1은 캐논의 DiGiC X 프로세서를 보완한 DIGIC 가속기를 채택했다. 이 기능은 딥 러닝 알고리즘과 함께 새롭게 도입돼 집중적인 이미지를 처리한다. 딥 러닝 기술은 최대 1억 7천 9백만 화소를 제공한다. 또한 눈 조절 초점, 피사체 식별 및 추적, 카메라 내 업스케일링, 신경망 노이즈 감소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Action Prority 모드는 농구 및 축구, 배구 등 빠르게 움직이는 스포츠의 속도 및 위치, 얼굴, 상체에 고정 추적이 가능하다.
연결성
캐논 EOS R1은 여러 연결 옵션을 갖추고 있다. 이는 모든 EOS 시리즈 카메라 중 가장 빠른 Wi-Fi6E/11ax 6GHz 인바디가 포함됐다. 또한 2.5Gbps 이더넷 연결 및 바디의 듀얼 스레드 FTP를 지원해 다양한 워크플로에서 안정적이고 빠른 전송이 가능하다.
EOS-R1은 공식적으로 스틸 하이브리드 카메라다. 전체 해상도에서 40fps의 빠른 판독은 롤링 셔터 효과와 1/400 전자 셔터 동기화 속도를 무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 카메라는 20fps pre-burst를 캡처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최근 발표한 EOS R1과 EOS R5 Mark II는 캐논이 새롭게 개발한 최고의 이미징 시스템을 탑재하고 딥러닝 기술을 집약한 캐논의 역작”이라며 “두 제품은 인간이 기술로 표현의 영역을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두 제품은 2025년 이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C2PA 포맷 이력 기록 기능에 대응할 예정이다.
캐논의 EOS R1은 자동 초점과 관련해 잠재적인 이점이 있지만 DualPixel Intelligent AF이 더 나은 성능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접 경험해봐야 한다. 또한 제작 품질 및 연결성, 일부 특수 기능은 한 걸음 더 나아갔지만 35mm 풀 프레임 카메라 중 초고가의 제품으로 판단된다. 오는 11월경 판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