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아날로그의 매력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M11-D 공개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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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ica,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결합

 M11-D 공개

Leica Camera AG는 상징적인 M-System의 최신 제품 Leica M11-D를 소개했다. 정밀한 엔지니어링과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M11-D는 사진작가에게 아날로그 단순함과 디지털 발전의 독특한 조합을 제공한다. LCD 화면을 제거하고 기계식 ISO 다이얼로 교체한 이 새로운 모델은 최첨단 기능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구성, 조리개, 셔터 속도 및 ISO에 초점을 맞춰 사진의 순수성을 강조했다. 

https://camerajabber.com/leica-unveils-the-m11-d-blending-analogue-charm-with-cutting-edge-digital-technology/

Leica M11-D는 Triple Resolution Technology로 타협 없는 이미지 품질의 M-시리즈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작가는 60, 36 또는 18메가픽셀의 이미지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초당 최대 5프레임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M11 시리즈 전용으로 개발된 카메라의 BSI CMOS 센서는 64~50,000의 기본 ISO 범위로 저조도 조건에서도 우수한 노이즈 성능을 제공한다.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540g에 불과해 이전 모델에 비해 더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나다.

아날로그적인 외관에도 불구하고 M11-D는 현대적인 연결 기능을 갖추고 있어 디지털 워크플로에 통합할 수 있다. 이 카메라는 Bluetooth와 USB 3.1 Gen1 Type-C 연결을 지원하며 Made for iPhone 및 iPad 제품으로 인증돼 사진작가에게 Leica FOTOS 앱을 통해 빠르고 쉬운 이미지 전송을 제공한다.

256GB의 내부 저장 공간을 갖춘 M11-D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과 1954년 이후의 Leica M 렌즈와도 호환돼 신규 및 기존 Leica 사용자 모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Leica는 하드웨어 기반 Content Credentials 기술을 통합해 Content Authenticity Initiative(CAI) 프레임워크를 통해 디지털 이미지의 진위성을 보장한다. 이 기능을 통해 사진 작가는 작업의 출처를 검증해 디지털 시대에 추가적인 보안을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는 Leica M11-D는 아날로그 사진과 현대적 혁신의 완벽한 결합을 나타내며 사진작가에게 전통을 기리는 동시에 미래를 수용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